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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버킷리스트 점검

1. 전자책 출간 책은 콘텐츠가 핵심이다. 채식 체험을 통한 경험콘텐츠는 내 핵심콘텐스가 아니다. 전자책보다는 내가 만들어고 그것을 베이스로 오프라인 활동까지 기획할만한 콘텐츠로 종이책을 내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야겠다. 체식 뿐 아니라, 지난 일년간 경험자산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했다. 2. 에어비엔비 도전 자취를 접고 집으로 들어오면서 그 계획은 무산. 3. 모임 오거나이저. 기획된 결과물 출시 하기. 셀러리 생활을 접고, 스타트업 생활도 접고나서 1인기업 상태의 친구들과 프로젝트 모임인 비너스로드를 개설했다. -->> 우리, 심심한데 뭐라도 할까? - '비너스로드 프로젝트' 그러고 1회 '옥상떼라피'라는 모임을 개설했다. -->>비너스로드 첫 프로젝트 [옥상 떼라피] 후기 -->>위즈돔 개설하다 -..

월간 기업나라와 인터뷰하다

☛ 인터뷰 바로가기 지난달, [여행문화기획자]라는 직업이 궁금하다며 인터뷰 섭외가 들어왔다. 인터뷰이는 월간 기업나라 박은주 기자님. 작년 '고마실'을 창업했었을 때, 서비스가 너무 기발하고 재밌다며 회사 소개도 지면에 실어주었던 분이다. 그때도 회사만큼 내 개인적인 브랜드명이 독특하다며 관심을 가져주었는데, 개인적으로 [여행문화기획자]가 궁금하다며 이색직업 기획기사를 쓰고 싶다며 6개월만에 연락을 주셨다. 늘 인터뷰를 하다가 인터뷰이로 처음 경험했다. 여행이라는 키워드가 작아서 내 활동을 제한하는게 아닌가 고민할 즈음이었는데, 다행이 내 생각을 잘 정리하기도 했고, 생소한 이야기를 또 잘 정리해주셨다. 온라인 뉴스로도 나오긴 하는데 이번 명절과 겹쳐 업데이트는 이달 말에나 볼 수 있을것 같다고.

About/프로필 2013.09.10

센티의 은밀한 로고

몇 년간 개인의 이메일 서명란에 아래의 문구를 썼다. 은밀한 고백_B급(級) 취향 오지랖전문 오박사 센티팍 바쁜 와중에 업무 메일의 텍스트까지 신경쓰는 이는 없었지만, 딱 한사람 이 서명을 보고 웃겨죽겠다는 반응을 보여준 적이 있다. 이런걸 서명으로 쓰는게 너무 장난스럽지 않은가 염려도 했지만, 그때의 반응으로 쭉 쓰고 있다. 즐겨하는 취향고백을, 나의 지적인 오지랖을, 취향만큼은 A를 흉내내지 않는 B급 오리지널로 갖기로. 마침 나의 서명을 보고 두번째로 반응하신 분이 있다. 캘리그래퍼 석산 진성영 작가. A급 캘리를 선물로 주셨다. 조각조각 잘 써먹어야지. 오박사로, 센티팍으로, B급취향으로...

About/프로필 2013.03.25

2013년 센티의 버킷리스트

작년과 달라진 점은 회사원에서 회사를 만들었다는 것. 개인이 아닌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점. 일상여행플랫폼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 일상이 여행이고 생활이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마인드로 충만한 삶을 사는것. 그래서 일과 생활과 꿈이 일치하는 비전이 분명해졌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어제보다 나은 나로 죽을때까지 성장하는 내가 되기. 1. 전자책 출간 삶과 비전과 취미를 일치시키는 일을 평생하고 싶은 나. 첫번째로 전자책에 도전한다.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채식체험에 뛰어 들어 눈에 띄게 달라지는 피부변화와 체중감량 효과에 감탄하면서도 미처 처분하지 못한 참치캔을 바라보며 매일밤 눈물짓는 컨셉의 정보제공 콘텐츠를 만들겠다. 그리고 그걸 토대로 고마실의 채식여행을 기획하고 실행해 결과물을 만들겠..

2012년 버킷리스트 점검

1. 주 1회, 한달 3회 조찬 모임에 참석한다.(목표달성률 ★ ★ ★ ★ ☆) 40라운드 조찬모임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참석했다. 조찬을 통해 내 이름을 단 쇼를 기획할 수 있었고,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성과를 맛볼 수 있었다. 쇼쇼쇼 시리즈 2. 내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기획 여행을 4회 만들고 런칭도 성공시킨다. (목표달성률 ★ ★ ) 이것도 몇번 못해봤네. 그저 따라와 준 동지들께 감사한 마음 뿐.. 재래시장의 재발견 - 통인 시장 도시락카페 도시민의 귀촌여행 비비정 프리덤 3. 외국인 친구를 3명 이상 사귄다. (목표달성률 ★ ☆) 랭귀지 캐스트에 정기적으로 나가고 카우치 서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귀어 보려했으나, 카우치 서핑은 좌절되고, 아직도 말더듬이 영어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프랑스..

자문자답 인터뷰 2009년

인터뷰라는 행위에 관심이 많아진다. 나와 대화를 나눈 누군가의 시각이 활자화 되어 매체에 오른다. 회사에선 매달 베스트 직원을 뽑아 포상하고 인터뷰를 싣는데 늘 인터뷰 질문을 만들다가 내가 대상자가 되고 보니 자문자답 인터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인터뷰이를 관찰하고 글로 표현한다는것이 결국 인터뷰의 본질이 아닌가. 돌아보니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문화여행을 만들겠다는 비젼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는 것인가. Q. 축하합니다. 짝짝짝 2006년 베스트 직원에 이어 2관왕이 되었는데 소감한마디 말해주세요 !! 2관왕이라니, 부끄럽습니다. 이달의 미션이 운이 좋게도 제가 한 활동과 잘 맞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은근 기분 좋네요. 요새 그 때의 감정에 충실한 배낭에 글질하기를 두번째 취미로..

About/프로필 2012.02.13

[센티의 가나자와] 제이루트 광고모델 with EPPN

http://www.jroute.or.kr/#/route/22/0 2011년 대미를 장식할 추억하나 만들었다. EPPN이 제이루스 (J-route)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가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블로그 등을 캐스팅해 일본의 관광지 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를 만든다. 나는 무려 '모델'로 참여하게 되었다. 늘 컨셉을 정하고 구성하던 입장에서 누군가에 의해 내 이미지 컨셉을 잡히는 경험을 해보니 나쁘지 않았다. '인생, 레벨 업' 이라는 꽤 적절한 타이틀도 마음에 들었고 ^^ 메이크업이며 헤어스타일에 도움을 준 스텝들도 고맙고, 든든하게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준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촬영동안 삐져나오는 '개그본능'이 찍힌 영상을 적절히 편집해준 감독에게 감사를 전..

About/프로필 2012.01.16

2012년 센티의 버킷리스트

꿈을 이루고 싶다면 구체적인 실행내용과 데드라인을 적어보라고 한다. 명문화를 시키면 좀 더 이루기 쉽다고 한다. 올해부터 그것을 버킷리스트로 정리해본다. 구체적으로 정리해 연말에 성과정리를 해보려한다. 올해의 시작은 버킷리스트와 함께 시작한다. 1. 주 1회, 한달 3회 조찬 모임에 참석한다. 이른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모임에 나가고, 긴장되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서 이뤄지는 협업들은 내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만들것이고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쓰임이 되면 좋겠다. 2. 내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기획 여행을 4회 만들고 런칭도 성공시킨다 산티아고, 주크아웃에 이어 신규 문화여행상품을 4회 만든다. 2012년의 첫번째는 2009년 성황리에 마친 제주도 책쓰기 캠프 2탄이 될 것 같다. 3. 외국인 친..

Sentipark's Portfolio

프로필 2004.01 - 12 / 웹 에이전시 , 웹 디자이너 2005.01 - 08 / 마이재팬, 웹 디자이너 2005.09 ~ 현재 / 여행박사, 콘텐츠 마케터 코딱지만한 배너도 만드는 일에서부터 웹사이트 통채 만드는 일까지. 세번째 직장인 여행사 한곳에 오래 있었다. 7년간 이직이 없었던터라 한가지 특화된 일이 아닌 '여행' 키워드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여러가지 경험했다. 웹 2.0 바람이 불면서 웹기획으로 전향했다. 블로그 서비스 기획에 참여했고 런칭했다. 그 후 여행 콘텐츠 제작을 했다. 현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 기획에 힘쓰고 있다. 관심분야 경험 콘텐츠가 자산이 되고 거래되는 플랫폼에 관심이 많음. 일례로 본인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의 경험을 밑천삼아 콘텐츠를 공유하기 시작 그..

About/프로필 2011.07.18

닉네임에 관해서 ^^

10년 하고도 몇 해 전. 대학이란 곳에 들어가서 처음 e-mail을 알게된다. 문명과는 상관없는 10대를 고리타분하게 보냈던 탓이었다. 컴퓨터는 물론 인터넷은 낫선 물건 그 자체였다. 천리안, 통신동호회, 인터넷은 그래서 1997년에 개봉한 영화 '접속'에 나오는 파란 모니터를 나는 경험해 보지 못했다. 그리고 처음 이메일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고 개설하게 된다. 교양수업에서 한글 97로 문서작성하는 법도 배운다. 내친김에 이메일도 만든다. 그리고 첨부파일로 강사에게 전송하면 학점이 나왔다. 그때 생각하니 지금 IT업종에서 밥먹고 사는 내가 대견하다. 각설하고, 메일을 만들려면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 sentimental 사춘기 시절 소녀들 감상이 어디가겠느냐마는 그무렵부터 20살 그 시점까지 단연코 센..

About/프로필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