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박현진 43

안녕! 2017년, 안녕? 2018년

블루밍 멘토코칭데이에서 작년의 삶을 정리하고, 올해의 삶을 계획했다. 1. 2017년, 내 삶의 색은 노란색이었다. 2. 여러가지 도전을 했다. 성숙함이 느껴지는 색은 아니나 생명력이 가득한 색. 봄의 개나리처럼 에너지를 뿜는 색. 봄에 무더기로 쏟아지는 황금개나리 같은 색. 적고 나니까 뭔가 진짜 생명력이 느껴진다.3. 그냥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돌아보니 10가지를 만들 수 있었다. ① 1:1 개별코칭 봉사 센터에서 여성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코칭을 진행했다. 하다보니 용기를 얻어 외부인으로도 확대했다. 그 중에 젊은 부부도 있었는데, 과연 내가 부부코칭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코칭을 마치고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는 피드백을 듣고 정말 기뻤다. ② 광화문 광장 도형심리..

2018년 신년맞이 블루밍코칭데이

블루밍경영연구소 인터널코치육성과정에 지금까지 누적 수강 인원이 420명입니다. 이 과정을 이수한 분들 대상으로 2018년 새해 맞이 멘토코칭을 엽니다.새해에 코치로서 비전을 세울 수 있는 미니 버전의 비전워크샵도 있습니다. 코칭 라이프를 함께 나눠요. Agenda 1. 2017나에게 코칭은? 2. 코칭 성공 또는 도전 사례 공유 3. 코칭 핵심역량 11가지 학습 및 코칭실습 (3시간 내외) 4. 2018년 전문코치로서 성장각오 5. 인정 축하 2018.1.13(토) pm 1-6시 @을지로 삼화타워 3층 참가비 5만원 (저녁식사 포함) 을지로 삼화타워 찾아오시는 길

여성창업자들의 네트워크파티 만나고, 나누고, 연대하라 @북부여성발전센터

북부여성발전센터 송년 홈커밍데이 여성창업자들의 네트워크 파티 - 만나고 나누고 연대하라 2017.12.27 Am10:00 @ 북부여성발전센터 북부여성발전 창업보육센터에 여성창업자 송년 네트워크 파티의 기획과 진행을 했다. 내가 입주해 있기도 한 곳인 창업지업센터는 올해 6년차이다. 처음으로 송년회를 입주기업 워크숍과 졸업기업 홈커밍데이로 꾸몄다. 행사 직전까지 동분서주했던 임도아 매니저님.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2017년 사업성과 북부여성발전센터를 책임지는 주영미 센터장님을 통해 센터가 지어지기까지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센터가 지어지기 전 아무것도 없던 황량한 곳이었지만 건축가가 보기에는 꼭 한번 욕심 내볼만한 조건의 땅이었다고 한다. 제한된 예산으로 우여곡절 끝에 창업지원센터를 오픈한 과정을 흥..

강의&워크샵 2017.12.27

글로벌여행사 W사 리더 대상 ‘리더의 온도37.5’ 저자강연회

글로벌여행사 W사 리더 대상 ‘리더의 온도37.5’ 저자강연회 2017.10.14 pm3시 @신촌 히부르스 / 기획 비오리진 여행벤처 W사의 리더를 대상으로 김상임 코치의 ‘리더의 온도 37.5 저자강연회가 열렸다. 여행커뮤니티 운영자이자 각 사업체의 리더이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리더십이 탁월했다. 강연 내내 열렬한 환호와 긍정 에너지를 보내주어 강사와 청중이 서로 몰입하는 2시간을 보냈다. 특히 많은 리더들이 코칭교육에 관심을 갖고 계셨다. 이렇게 블루밍경영연구소는 코칭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강의&워크샵 2017.10.30

부산지역 일자리정책 기획역량강화 팀빌딩 워크샵 by 박현진 코치

부산지역 일자리정책 기획역량강화 팀빌딩 워크샵 by 박현진 코치 2017.08.25 @경성대 콘텐츠코리아랩 서브센터 부산시 일자리 정책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기획역량강화를 위한 팀빌딩 워크숍 5시간을 진행했다. 그룹코칭 워크샵을 통한 팀빌딩으로 부산시의 일자리 정책 담당자들과의 원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부산사람도서관의 구직자들을 인터뷰함으로서 현실적인 일자리정책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워크샵의 취지였다. 프로그램 구성은 첫째, 나의 이해와 서로 다른 성격을 알아봄으로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둘째, 현장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 경청의 자세와 잠재성을 개발하는 '질문'의 기술을 익히고 셋째, 인터뷰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팀의 중심 주제를 잡는 것으로 기획했다..

강의&워크샵 2017.09.03

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도형코칭' 부스를 열다

얼마전 내가 둥지를 틀고 있는 북부여성발전센터 창업센터에서 홍보 부스를 주어서 '도형심리상담' 코칭을 진행했었다. 꽤 인기부스로 줄을 섰었고 용기를 갖게 되었다. 이번에는 좀 더 큰 기회를 주었다. 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이다. 이번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부스를 마련해 주었다. 전보다 스케일이 좀 더 커졌다. [도형으로 보는 심리건강코칭] 서울시민들의 심리건강코칭을 한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시고 코칭의 놀라운 세계로 이끌어주신 김상임 왕코치님이 앞장서서 홍보를 해주심. 토요일날 코치님들과 원정 응원도 나와주신다고 하심. 고맙습니다 ^^

​블루밍경영연구소 인터널 코치 양성과정 19기 코칭 퍼실리테이팅

​블루밍경영연구소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 19기 코칭 퍼실리테이팅 2017.06.09-10 18h @ 코칭경영원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에 코칭 퍼실리테이팅을 하는 이유바로 이런 후기의 감동이 있기 때문~양일간 코칭의 세계에 푹 빠진 코치님들의 후기를 공유하며~~바다를 보기만 하다가 돛을 달고 목적지를 향해 갈수 있게 되었다.스스로 잘 동기부여한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실행의 기대감과 용기를 얻었다.가랑비 같다. 교육받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듣고 나면 젖어있다.사람을 이해하는 관점, 자신감이 생김. 2모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유레카!삶의 중요한 순간인 이틀이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질 기대감! 인생, 코칭, 조직에 적용할 힌트를 얻어감. 반성하는 이틀. 과거의 부하와 상사와의 트러블은 경청이 ..

[100일 글쓰기] #73 노트북 열기 전에

주말에 TV채널을 돌리다 '알쓸신잡'을 봤다. 알쓸신잡은 '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기한 잡학사전'에서 따온 말이다. 작곡가 유희열을 MC로 두고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과학자 정제승 , 각 분야의 잡학전문가 5명이 여행하며 먹고 마시고 수다떠는 내용을 주구장창 담은 일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식 상 앞에서 술도 없이 남자들이 수다 떠는 포맷이 신선하다. 수다 거리로 다양한 주제들이 식탁에 오른다. 마침 내가 본 장면은 유시민의 항소이유서에 대한 이야기였다. 1984년 서울대 학생 이었던 유시민은 프락치 사건 배후조종자로 몰려 구속된다.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이유서를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판사들도 돌려가며 봤다는 그 문서를 어떻게 썼는지가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었다. 작성에..

[100일 글쓰기] #72 강의준비

최근 2건의 강의를 수락했다. 그동안 해보지 않은 대상에가 하는 강의라 심적인 부담이 있다. 뒤늦게 취소를 해볼까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관두었다. 그동안 수많은 강의를 들었고, 현장에서 일을 했고, 기획을 했는데 정작 내가 그 자리에 서는 일은 미뤄왔다. 마음을 들여다 보니 가슴 한 구석에서 타인의 이목을 끄는 일에 큰 부담을 느낀다. 혹시라도 주목 시키는데 실패 했을 경우 심적으로 받는 고통이 크기 때문이다. 5년 전, 내 사업 기획서를 3분간 대중 앞에서 발표할 때, 벙어리가 된 적이 있었다. 그 때를 기점으로 틈나면 발표할 일을 만들어서 조금씩 훈련으로 극복해왔다. 이제는 발표를 넘어서 내 지식을 잘 정리해서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잘 전달해야 하는 강의를 만들어야 한다. 강의를 안 할 수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