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심 58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를 읽고

회사를 그만두면 나를 어떻게 소개하지? 직(職)을 넘어 업(業)을 선택하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고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몸담았던 회사의 브랜드에 의지 하지 않고 개인브랜드로 우뚝 선 두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 목차의 구성은 ASK로 이뤘다.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은 사람이 듣게될 세가지 질문에서 따온다. Atitude 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룬다. Story 는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잘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점검을 다룬다. Knowledge 시대를 읽는 눈과 지식을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불변의 법칙을 정리한다. 실전에서 성공한 ceo들의 사례와 저자의 경험을 녹아있다. 또한 폭넓은 독서에서 나온 사례도..

칼럼/책리뷰 2012.09.12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

매주 수요일 조찬모임에서 만나는 40round 맴버들. 이날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는 따끈따끈한 신간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다'를 갖고 나왔다. 받자마자 목차를 한번 보고 페이지를 넘겼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내용이 나온다. 내 이야기다. 어쩜. 딱 한번에 펼친 페이지가 이럴수가!! 내가 서울시 청년창업지원에 서류를 넣을까 말까 할 때, 지원한다고 다 붙는거 아니며, 붙고 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는 다는 말에 도전했다가 덜컥 붙어버렸다. 회사 그만 뒀다는 말도 가장 먼저 전했었다. 이제 시작단계인데 이런 격려를 받고나니 힘이난다. 이제 대표네, 라며 싸인도 달리해주시네. 성공사례로 기록되고 영향력의 중심으로 함께 가는 날까지, 화이팅.

40라운드 정기모임 8월의 주제 '도전'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하는 백작가님의 이야기. 하고 많은 소재 중 개를 찍어 개작가로 불리던 시절. 뚝심있게 빌고 나가 5년만에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했던 것을 이야기했다. 회원들의 도전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강정은양은 나꿈소의 무대에 섰던 것으로 생애 최초로 큰 무대를 섰던 감격을 나눴다. 나는 드디어 월급쟁이로서의 삶을 접고 새도전을 하게 되었다. (안대표님이 일인창조기업으로 컨설팅을 해주시기로 했다) 김언화 대표는 미술을 선택하고 미술을 전공하게 된것. 박월선 교사는 전주를 떠나 경기로 임용고시 도전을 한 것. 김태진 교수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 것. 김경호대표는 자신의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 후 일상이 모두 도전이었다고 했다. 안계환 대표는 이번에 새 책나왔고 앞으로 중국역..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7월 정기모임 후기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7월 정기모임 '休' 드레스코드 : 바캉스 진행 : 브랜드분과 2012. 7. 18. @강남 핫도거스 참석 : 박현진, 김창화, 김정기, 반경남, 조연심, 김언화, 백승휴, 김군태, 홍난영, 박월선 강정은, 안계환, 김태진, 노진화, 김경호, 유동인 16명 식사를 하면서 한달만에 만난 얼굴들 인사. 각자 어떤 바캉스 패션을 하고 왔는지 살펴보는 시간. 김경호 대표의 제안으로 Surfing USA 음악에 맞춰 율동 따라하며 오프닝했다.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자 1분 발표. 7월 2012년 절반이 훌쩍 지났고 지난 반년 가장 인상깊었던 일을 나누고 드레스 코드를 설명하는 시간. 가장 빼어나게 어필을 잘 한 사람에게 각자 갖고 있는 스티커 2장을 붙여준다. 무려 회비 1만원을 면제해..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 리뷰 by. 박현진

나는 브랜드다 - 조연심 지음/미다스북스 이 책을 읽고 기록한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http://sentipark.com/276 조연심 작가와는 그 이후로도 연이 길게 이어져 개인의 브랜드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개인브랜드 사관학교'의 학생으로 그녀의 수업에서 앞으로 10주간을 또 만나게 되었다. 첫 과제로 포스팅이 주어졌는데 '나는 브랜드다'의 책 리뷰다. 지난 번 리뷰와는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 점검해보는 계기로 삼기로했다. 개인브랜드를 갖기 위한 법칙은 심플하다. 개인브랜드 = (재능 + 훈련 + 소통 ) x 시간 x 타이밍 Personal Brand = (Talent +Traning +Talk) x Time x Timming 해석은 쉽다. 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트레이닝하고, PR하며..

5월의 봄소풍처럼, 40라운드 정기모임 후기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5월 정기모임 '소풍' 5월 16일 7:30 @강남 SIDA 새로운 직업이 생길것같다고 말씀하셨다. 대리 MC. 원래 하기로한 진행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못하게 되자 지난 3월 모임에 이어 급작스럽게 진행자로 찍혔다. 그만큼 애드립과 안정된 진행의 김태진 교수님이다. 사진을 보라 사전에 연습된것 처럼 자연스럽지 않은가. 이어 한달간 있었던 자유로운 소개가 이어졌다. 박월선 - 바우덕이 축제를 다녀왔다. 콘텐츠가 쌓이는 개념을 발견해서 기쁘다. 김은주 - 5월2일에 아버지 상을 당하고 삶의 간절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김창화 - 힘들었던 부친상, 힘이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정은 - 대학친구들과 난지캠핑으로 에코미션캠핑 다녀왔다. 박현진 - 경험을 교환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조연심 대표와 박현진 브랜드 미니 컨설팅

열정은 있으나 어느 아궁이에서 활활 태워야 할지를 살짝 고민하는 나. 이런 고충을 이야기 하다가 개인브랜드 전문가 조연심 대표가 미니 컨설팅을 자원하고 나섰다. 사전에 나의 정보는 내 블로그의 프로필을 통해서 먼저 알렸다. 광화문의 매드포갈릭에서 만났다. 첫마디 진단. 나는 열정적으로 경험을 하는데 과거의 경험만 나열한다. 결국 그런 경험으로 통해서 뭘 할건데라는 질문을 받는다. 내가 갖고 싶은 브랜드는 여행기획자로서 의미 있는 여행을 기획하고 조직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블로그에서 그런 콘텐츠를 쌓기 위해 여행 전문가를 인터뷰를 하고 블로깅 하기로 한다. 50대 세계여행 기획자 인터뷰 하기. 공감을 이끌어내는 여행지로 30명을 뽑아 인터뷰하기. 블로거의 추천여행 vs 기획자의 추천여행으로 블로깅도 가능..

고지는 저기다 _ 나는 브랜드다를 읽고

나는 브랜드다 - 조연심 지음/미다스북스 내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평생 고용도 없고, 평생직장도 없어진지 이미 오래. 그만큼 개인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개인의 브랜드로 활동하기 좋은 세상이 왔다는 증거이다. 십수년 전 대학입학하면서 이메일을 만들었다. 그 때 심사숙고해서 지은 아이디로 지금까지 온라인 활동시 네이밍을 해서 살았다. 이메일, 메신저, 개인 홈페이지, SNS 아이디, 웬만한 로그인 아이디는 웬만해선 같다. 십년을 넘게 썼지만, 그것은 나의 온라인 닉네임일 뿐 브랜드는 아니라는 것을 꼭 찔러준다. 왜냐하면 나를 대표할 대표작도 없고, 나를 지칭할만한 대표 키워드로 검색도 아니되며, 저서가 없기 때문이다. 오프라인도 없고 온라인에서도 유령이다. 이책, 명쾌하다. 5T로..

칼럼/책리뷰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