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project 3

2015상반기 300프로젝트 카페매니저 발표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셨죠? 300프로젝트 올해 상반기 카페매니저 발표합니다. 6개월간 함께 성장할 매니저 5명입니다. 박종혁 / 권태호 / 장근우 / 박초은 / 최유정 카페매니저 발대식은 필수 참석인거 아시죠? 1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 공덕 프라임 10층에서 뵙겠습니다. (약도 첨부) * 발대식 일정 10:00-10:30 자기소개 10:30-11:30 카페활성화 회의 11:30-13:00 점심식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18-5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18-5크게보기 | 길찾기

나는 왜 일을 미루는가 - 회피본능과 반사심리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2015년이 9일이 지났다. 이쯤 되면 작심삼일 3번쯤 했을 사람들 많을 것이다. 유독 신년이면 많은 결심을 하는데 곧 미루기라는 복병이 나타나 없었던 일이 되곤 한다. 나도 참 많은 다짐을 하고 다음날이면 다짐의 형태도 없어진 상황을 여러 번 만든 바 있다. 미루다가 끝내 사달을 내는 상황을 떠올려봤다. 정신이 멀쩡할 땐 딴짓을 하고, 잠이 오면 저항 없이 잔다. 그리고 시간에 쫓겨 대충 마무리한다.결과물이 좋을리 없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변명을 댄다. 나는 원래는 잘 하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이정도 퀄리티 밖에 안나오는 거라는. 왜 미루는 걸까? 나도 알고 싶다. 그래서 써본다. 내가 미루는 이유의 첫 번째는 회피본능이다.얼마 전 글 쓰는 것의 두려움(링크)이라는 포스팅에서도 밝혔듯, 잘 하고 싶..

현실적으로 타인에게 이용당할 수 있는 재능 한가지를 개발하라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새해를 맞아 내가 버리고 가꿔야 할 점이 무엇인가를 정리해본다. 우선 버려야 할 것은 미루는 것이다. 청소, 자잘한 문서 처리 등등 갖은 미루기 사이로 최고로 잘 미루고 있는, 더는 미뤄서는 안될것 같은 미루기를 하나 꼽자면 바로 뭔가를 쓰는 것이다.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이 미루기의 유혹이 마음속에서부터 올라온다.그러나 지금은 새해이니까, 이 생각을 미루지 말고 직시해보자. + 나는 왜 글쓰기를 미루는걸까? = 쓰기 싫으니까. + 왜 쓰기 싫지? 하기 싫은 일인가?= 아니 잘 쓰고 싶다. 그런데 안된다. 그래서 미룬다. 그렇다고 대안은 없다. 얼마전 내가 발휘해야 할 '재능'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참을 기획력이네, 독서량이네, 뻘짓이네, 콘셉팅을 해야하네 하다가 한가지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