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차우 2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발표회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발표회 2013.06.11 AM 11:00 @홀리차우 삼성점 장소 :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 공연일시 : 2013.07.02~07.28 공연정보 http://blog.naver.com/sun_peoples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혼성 4인조 그룹 해오른 누리의 음악으로 뮤지컬 극을 구성했다. 이미 3집을 낸 베테랑 음악인들이다. 기존의 1~3집에 수록된 곡중 극 상황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택해 연주하는 형태다. 아바의 음악으로 엮어낸 뮤지컬 맘마미아를 떠올리면 된다. 아마, 어쿠스틱계의 맘마미아가 되지 않을까. 제작발표회 순서와 간략한 정보를 담은 파일이 테이블마다 세팅. MU에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한 테이블에 모여 신났다. 이참에..

아메리칸 스타일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명동 홀리차우

이미 내 속은 지난 생선회로 속을 채운 뒤. 안타깝게도 어버이날 기념을 늦은 주에 하느라 점심에 횟집 예약을 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칫집 먹을거리 없다고, 널다란 홀에 늦은 저녁 사람도 많았으나, 아르바이트 생은 생기가 없이 하얀 얼굴로 떠다녔다. 시든 샐러드를 도저히 먹을수 없다. 아 내돈 내고.... 이건 아니자나. 5식구에 상추 다섯장 들은 채소바구니를 한개 갖다주는 성의를 보인다거나, 애초 주문한 맥주는 잊어버리는 정신머리까지. 아, 저는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일 뿐이라구요. 한시간에 최저생계비+@를 받는 사람이라니깐요. 그러니 대충 좀....이라는 티를 팍팍내는 것이었다. 말라비틀어진 생선회에 결정적으로 비늘이 섞여나오면서 모처럼 가족외식의 흥은 깨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 흥은.... 엉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