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테라피스트 2

잡코리아 힐링토크콘서트 - 너의 꿈을 소리쳐

리엑터스 오MC 잡코리아 기획 오MC의 기획 첫 무대이기도 하고 40라운드 백작가님의 세바시에 이은 강연무대이기도 해서 응원과 자극받으려고 참가. 사회가 이만큼 변했는데 학생들의 꿈을 들어보면 의사, 검사, 변호사... 수십년전과 같다. 그들이 이런 직업을 꿈꾸는 이유는 분명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는 의대가면 되고, 검사는 사시를 패스하면 되는거다. 만약 다른 일의 세계를 안다면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청소년들의 꿈도 달라지지 않을까. 꿈PD, 포토테라피스트... 생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 한다. 더구나 이들은 자신의 꿈을 파고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오종철 mc의 편안한 사회와, 4분의 연사들의 꿈 이야기 시작. 백작가님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첫 ..

[박현진의 쇼쇼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미리인터뷰 '돈키호테의 서울유랑기'

내가 생각을 해봤어요. 내 인생의 이벤트 세가지. 오늘 새벽에... 특유의 코믹스러운 말투로 던진 첫마디다. 오늘따라 더 꼬들하게 웨이브진 퍼머머리가 새벽의 고뇌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쇼를 맡았다. 나는 PD역할을 한다. 쇼의 형식은 인생의 3가지 사건과 그로 인한 변화. 교훈, 그리고 현재의 영향이 미치기까지다. 생방송 쇼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사전에 무대에 설 배우와 호흡을 맞춰야 한다. 그 쇼를 펼치기 전 백승휴 작가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서 찾았다. 미팅 전에 세가지 이야기를 생각해 오시라 했다. 가볍게 만나는 자리여도 세가지 사건을 꼽기까지는 그간의 흔적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필요했을것이다. ▲ 토킹하면서 떠오르고 정리되는 생각들을 메모하랴, 와중에 걸려오는 전화 받으랴 바쁘다 바빠.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