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빗 2

[비너스 로드 (VenusRoad) in 방콕] 4일차 - 짜오프라야 강변을 느긋하게 산책하기

비너스로드 VenusRoad의 일정 4일 (수) AM 7:00 수영, 운동, 식사 AM 10:00 사판탁신역에서 왓포 사원 AM 12:00 왓포 사원 관람 및 발마사지, 강변 주변 호텔 산책 PM 14:00 애프터눈 티 PM 16:00 스쿰빗 주변 쇼핑 터미널 21 PM 19:00 로푸드 레스토랑에서 로푸드 체험 PM 1:00 공항 출발 PM 23:30 -> 06:55 인천공항 오전 - 왓포사원 관람 오늘은 차오프라야 강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로 함. 호텔에서 택시타고 이동 (셋이서 택시타니 여로모로 이득이다.) 사판탁신역에서 편도로 배편을 이용. 왓포 사원으로 들어가다. 왓프라케우 보다는 느슨하다. 입장료가 100바트인데 물로 바꿀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아무래도 왓포사원의 꽃은 발마사지였나보다...

[방콕] 성인 BAR가 아니다 - 캐비지 & 콘돔

캐비지, 콘돔? 오잉 저것이 머시다냐? 유명한 레스토랑인데 처음엔 이름만 들어보고 저게 머시기일까. 생각했다. 역시 궁금한건 못참겠고. 대체 무슨 레스토랑이길래 저런 이름을 붙였나... 주방장이 양배추에 애착이라도 있는걸까? 혹은 콘돔에?? 숙소랑도 가깝겠다...어슬렁어슬렁 그 궁금증을 해소하러, 스쿰빗에 있는 그곳으로 갔다. 스쿰빗 소이 12 한인상가 옆 골목으로 한 100M 따라 들어가다보면 저렇게 허연 건물이 나타난다. 레스토랑은 실내의 차분한 공간과 실외에도 테이블이 세팅되었는데, 이 입구를 통화해 들어가면 갑자기 숲속 방갈로에 들어온 느낌이 난다. 그런데 왜 캐비지 & 콘돔일까. 에이즈 에방및 가족계획에 관한 일을 하는 NGO 단체인 태국가족협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요런 설명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