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컨설팅 2

블로그 카테고리 정리 2차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리함.어제 새벽까지 카테고리를 정리하며 과거에 남긴 기록들을 읽어보는데 재밌다.여행가고, 모임나가고, 사람을 만나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핵심이 없다. 내가 뭘 하는 사람이지 블로그를 봐서는 모르겠다. 전문성 결여다. '오지랖 넓고 온갖군데 다 가는 여자'라는 정보 말고는 없다.가슴아픈 발견이다. 그래서 카테고리 대대적 수정이다. 메인은 브랜드 컨설팅,현재하고 있는 브랜드를 런칭해서 운영하는 브랜드프로젝트, 글쓰기를 통한 자기발견, 그리고 여행기획과 여행기록이다. 메인이라고 끄집어놨지만, 빈약하다. 그래도 내가 집중해야하는 콘텐츠이니 빈틈이 보여도 과감히 노출해둬야한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콘텐츠부터 집중할 것.

조연심 대표와 박현진 브랜드 미니 컨설팅

열정은 있으나 어느 아궁이에서 활활 태워야 할지를 살짝 고민하는 나. 이런 고충을 이야기 하다가 개인브랜드 전문가 조연심 대표가 미니 컨설팅을 자원하고 나섰다. 사전에 나의 정보는 내 블로그의 프로필을 통해서 먼저 알렸다. 광화문의 매드포갈릭에서 만났다. 첫마디 진단. 나는 열정적으로 경험을 하는데 과거의 경험만 나열한다. 결국 그런 경험으로 통해서 뭘 할건데라는 질문을 받는다. 내가 갖고 싶은 브랜드는 여행기획자로서 의미 있는 여행을 기획하고 조직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블로그에서 그런 콘텐츠를 쌓기 위해 여행 전문가를 인터뷰를 하고 블로깅 하기로 한다. 50대 세계여행 기획자 인터뷰 하기. 공감을 이끌어내는 여행지로 30명을 뽑아 인터뷰하기. 블로거의 추천여행 vs 기획자의 추천여행으로 블로깅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