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월간 보내며 48

2020년 4월을 보내며

[독서]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국내도서 저자 : 박창선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2.10 상세보기 타이탄의 도구들 - 리커버 에디션 국내도서 저자 : 팀 페리스(Tim Ferriss) / 박선령,정지현역 출판 : 토네이도 2017.04.03 상세보기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국내도서 저자 : 김범준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8.06.29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이번 코로나로 나는 내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코칭역량에 더해 IT를 활용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한동안 그 능력이 자칫 코치로서 살고자 하는 나의 계획에 방해가 될거라 생각해서 숨기는 기능이었는데 이번 사태를 대응하는데 있어 강력한 역량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벌서 몇 군데..

2020년 3월을 보내며

올해 초 사무실을 오픈하고서 코로나 사태가 터졌다. 세계가 멈췄고 무너진 일상에서 잠시 나의 움직임도 멈춰졌다. 평소에는 늘 여유를 찾다가 막상 넘치는 여유시간을 갖게되니 한없이 잉여로운 3월을 보냈다. 시간을 그렇게 흘려버리다가 월말에 가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잉여의 끝에 다다르니 뭐라도 해봐야지 하는 반동 에너지를 겨우 찾았다. [독서] 이 공식을 모르면 PT 하지 마라 국내도서 저자 : 이용찬 출판 : 마일스톤 2018.10.30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외부에서 오는 기회가 사라지면, 내가 만들어야 한다. 시간관리 습관 불렛저널 트레이닝 21일 온라인 수업을 열었다. 실습이 있는 수업이어서 오프라인을 고집했는데 전국적으로 온라인 개강을 선언하면서 나도 과감하게 온라인 수업을 시도하기로 ..

2020년 2월을 보내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갑자기 불안한 한가함이 가득한 2월을 보냈다. 강의와 모임은 미루거나 취소되고 갑자기 시간이 많아졌지만 오히려 바쁠때보다 더 생산성은 낮다. 돌아보니 2월은 손에 잡히는 일 없이 흘려보낸 달인것 같아 아쉬움이 깊다. [독서] 트렌드 코리아 2020 국내도서 저자 : 김난도(Kim Ran Do),전미영,최지혜,이향은,이준영 출판 : 미래의창 2019.10.24 상세보기 될 일은 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A. 싱어 / 김정은역 출판 : 정신세계사 2016.06.21 상세보기 나는 자본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국내도서 저자 : 신태순,최규철 출판 : 나비의활주로 2018.05.14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불렛저널 2달 과정을 잘 마쳤다. 마지막 오프라인 특강은..

2020년 1월을 보내며

교육장을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사무실 오픈을 알렸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코칭/강의/프로젝트] 작년 9월에 진행한 군 장교 대상의 인터널 코칭 프로그램. 4명의 장교들이 올해 신년 계획으로 코칭 자격을 따겠다고 해서 멘토코칭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관리라는 주제로 시작했지만 하루의 시간을 성찰하는 가운데 참여자들 개인마다 여러 코칭 주제들이 나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좀 더 코칭 적으로 세분화 할 계획이 있고 부산에서의 활동도 많아질 것 같다. 사무실에서 블루밍경영연구소 프로그램인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려고 한다. 2월 안에 1기를 모집해서 20시간 운영한다. [일상] 운동 1월 출석 5일이다. 구정 연휴도 있다는 핑계를..

2019년 12월을 보내며

사무실을 얻고 쓸고 닦는 한 달을 보냈다. 매일 조금씩 가구가 들어오고, 그 뒤에는 자잘한 집기와 소품들을 들였다. 하루에 2-3개의 택배를 뜨다보니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 연말 나의 정체성은 백수와 주부 사이였다. 쓸고 닦고 요리를 해서 먹고 먹였다. 새로운 나만의 요리레시피도 많이 개발되었다. 2020을 준비하며 나의 공간을 정비하는 시간이 즐거웠던 한달이었다. [코칭/강의/프로젝트] 제주대학교 인터내셔널 코칭연구소가 진행하는 전문코칭 양성 프로그램과정에 멘토코치로 참여했다. 2명의 코치이가 모두 합격했다. 제주와 서울에서 전화로 만났지만 합격 발표를 볼때 무척 뿌듯했다. 블루밍경영연구소에서 를 함께 운영했다. 내년 2월까지 앵콜이 지속되는 중. 정말 값진 경험을 하는 중이다. 올해 초에 온라인 스터..

2019년 11월을 보내며

올해 진짜 될까 싶었던 것 중 하나가 개인 사무실이었는데, 이달에 확정되었다. 이달 말부터 어떤 가구를 들일지 어떻게 디자인할지 즐거운 고민을 많이 했다. 결정할 것이 많고 들어갈 비용이 많아서 걱정도 되지만 매우 행복하다. [코칭/강의/프로젝트] 두가지 프로젝트를 마치는 달이었다. 첫번째는 우송대학교 진로코칭을 마무리했다. 기회를 얻게 되어서 코치님들 50여분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한 그룹의 조장을 맏아 잘 마무리하도록 곁에서 도왔다. 코칭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대화상대가 되려고 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커리어코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명의 코치, 10명의 고객, 50회의 코칭 세션, 2회의 오프라인 만남이 있었다. 내년에도 내가 진행할 기회가 온다면 좋겠다. KAC, KPC 도전하는 코치님..

2019년 10월을 보내며

올해 10월은 코칭 하느라 바빴던 달로 기억되겠다. 7,8월은 정말 한가하더니 9월을 지나 10월은 코칭을 많이 해서 기뻤다. 코치로서 도전하고 긴장하고 재미를 들리는 달이었다. [독서] 강 팀장을 변화시킨 열 번의 코칭 국내도서 저자 : 박창규,권경숙 출판 : 학지사 2019.05.30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한국코치협회 교육기관협력위원회의 우송정보대학교 긍정마음가짐 코칭에 참여하고 있다. 10월 초 전체코치님들과 프로젝트 설명회 겸 워크숍의 진행을 맡겨주셔서 무사히 마쳤다. 내겐 6명의 학생을 전화로 5회의 코칭세션을 갖게 된다. 20대 초반의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애써 코칭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단 신나게 수다를 나눈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군대상 멘토코칭을 전화로 진행한다. 4명의 장교와 ..

2019년 9월을 보내며

9월은 일과 휴식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 달이다. 움직이기에 날씨도 좋아서 몸의 컨디션도 좋았다. 더도 덜도 말고 9월만 같았으면 좋겠네. [독서] 창업특강 준비한다고 관련 서적 탐독 중. 경험에서 나온 콘텐츠가 힘이 강하구나. 창업가의 브랜딩 국내도서 저자 : 우승우,차상우 출판 : 도서출판북스톤 2017.12.07 상세보기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국내도서 저자 : 권도균 출판 : 로고폴리스 2015.08.05 상세보기 요즘 애들은 츤데레를 원한다 국내도서 저자 : 정지현 출판 : 두앤북 2019.04.25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이번달은 창업 관련 강의를 3개 진행했었다.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진행하는 강의라 부담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무탈히 지나게 되어서 감사하다. 포천 제5공..

2019년 8월을 보내며

7월은 무기력함이 극에 달했는데 8월 입추가 들어오면서 몸이 회복되었다. 운동을 포함해 이리저리 수를 써도 떨어지던 에너지가 어느 순간 달라져있었다. 인체, 자연의 신비함이란... 8월은 독립을 위한 서류작업으로 분주한 날이었다. 7,8월은 강의요청 하나 없는 비수기였는데, 8월 말이 되면서 조금씩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1,2월, 7,8월 보릿고개를 잘 넘길 지혜가 필요하다 ㅜㅜ [독서] 팩트풀니스 국내도서 저자 : 한스 로슬링(Hans Rosling),올라 로슬링(Ola Rosling),안나 로슬링 뢴룬드(Anna Rosling Ronnlund) / 이창신역 출판 : 김영사 2019.03.08 상세보기 [배움] 코칭 스터디를 만들었다. 코치로서 브랜딩 방향을 다듬고 함께 인증 코칭 프로그램을..

2019년 7월을 보내며

7월은 작은 오피스가 생기면서 또 환경의 변화가 있었다. 출근할 곳이 생겼지만 집중하지 못했다. 주로 널부러져 있었는데 육체적인 리듬이 너무나도 둔해졌다. 일단 의욕이 생기지 않고, 자도 자도 피곤했다. 그리고 머리의 아이디어도 멈췄다. 그 와중에도 운동은 거의 매일 챙겼는데 체력은 계속 떨어졌다. 작년에 운동을 본격 시작하면서 체력이 급속 충전되면서 잠이 줄어들어 새벽기상이 자동으로 됐었는데, 올해는 오히려 잠도 늘고, 체력은 떨어지고, 마음의 리듬도 바닥을 친다. 그중에 대표적 증세가 소화기였는데 일단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안된다. 즉 포만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서 저녁까지 배가 고프지 않다. 밀가루와 인스턴트 음식에 바로 속이 부대끼는걸 느껴서 살짝 불안했다. 이번달은 직사광선 아래의 축쳐진 허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