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푸드테라피

입안에서 터지는 짭쪼름한 재미, 날치 알쌈~

코치 박현진 2012. 1. 18. 22:07

센티여사.
체중감량하는김에 식생활까지 개선해보고자.
건강식을 만들어드신다.

센티식 건강식의 원칙.
1. 인공합성 조미료는 안넣는다.
2.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방향으로 조리한다. (야채는 대부분 생으로 먹는다는 얘기. 즉 거의 조리를 안한다는 얘기. -ㅅ-)




재료 :
오이, 당근, 무순, 깻잎, 양파, 파프리카, 양배추 등 야채류.
그리고 마끼용김, 날치알, 땅콩버터잼.

조리방법:
1.오이는 껍질말 돌돌 감아 깍아내고 채썬다.
2. 나머지 야채 똑같이 채썬다.
3. 마끼용김 한 잎 크기로 자른다.
4. 냉동시킨 날치알 꺼내서 해동해둔다.
5. 땅콩잼은 오바하지 않을만큼 접시에 던다.


* 탕콩버터가 먹는족족 턱하니 옆구리에 붙을까 걱정된다면 양념간장으로 대신한다.









저거 한입 넣고 오물락 조물락 씹고 있으면
입안 곳곳에서 날치알들이 꼬물꼬물 오도독 터짐을 완수하고 있다.
날치알, 그 맛에 먹는다.



- 2008년 10월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