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생활의 발견

메리케이 김영미 뷰티컨설턴트와 함께한 봄맞이 피부관리

코치 박현진 2013. 4. 6. 20:01


나는 피부에 돈과 시간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피부는 좋기를 바라는 순전한 도둑심보의 소유자다.
게다가 최근엔 바르던 기초 화장품도 똑 떨어진 터라 세안 후 당기는 피부를
개기름이 낄 때까지 기다리는 무식함의 극치를 달렸다.
그런 내가 메리케이 김영미 뷰티컨설턴트의 초대로 사무실에 다녀왔다.

피부타입 점검도 하고 메리케이 제품 체험도 해보는 시간이었다.



▲  피부원리에 대해 설명 중인 김영미 뷰티컨설턴트



여자 셋이 앉아 서로의 피부를 봐준다.
짙은 화장은 피하고 썬크림, 비비크림 정도만 바르는 옅은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피부타입을 자가진단표로 체크해본다.
모공, 건조함, 잡티는 모든 여성의 공통적인 고민일테고 우리 또한 피해가지 못하는 고민이었다.




김영미 컨설턴트가 진단한 바도 비슷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피부에 맞게 클렌징 - 각질제거 - 수분/영양공급 -선케어순으로 관리를 시작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리케이는 클렌징 제품라인이 크림은 보습/영양 라인보다 몇 배나 많다고 한다.
잘 지우는 것만으로 피부컨디션을 웬만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렌징은 듬뿍 떠서 철퍽철퍽 발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듯 포도알 만큼 짜준다.
아니 이 만큼으로 클렌징이 되나요? 모자라요~ 라는 참가자의 항의에
김영미 컨설턴트는 충분하다고 안심시킨다.



▲ 클렌징, 각질제거를 끝낸 여성동무들. 묵은 각질을 벗겨낸 피부가 말갛다.



여자 셋은 앞이마를 훌러덩 까고 얼굴에 클렌징을 펴바르기 시작한다.
뻑뻑하지도 않고 바르는 순간 얼굴 전면에 슥슥 미끄러지듯 퍼져나간다.
골고루 마사지 한 후 물뭍힌 거즈로 닦아낸다. 피부가 말끔해진다.

그 다음은 각질제거 단계.
뻑뻑한 크림제형을 골고루 바르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
2cm정도의 둥글기로 포인트 별 마사지를 해준다. 그리고 물세안.
이렇게 해서 본격적으로 피부는 영양분을 받을 준비를 끝냈다.
 
이후 보습팩을 붓으로 펴바른다. 얼굴을 하얗게 도포한 채로, 10분을 보내는 동안
핸드관리 들어간다. 소프트너 바르고, 묵은각질을 유화시키며 기다린다.
이후 물세안하고 나면 또다시 피부는 뽀샤시.





본격적인 영양관리 들어간다. 이 많은 제품 중 우리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권한다.
특히 비타민 세럼이 감동이었는데 비타민 덩어리를 눈가에 직접투입하는 느낌이었다.
피부관리는 그때 뿐 평소의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시간여에 이르는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점.
내 피부를 좀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
메이컵 안 지우고 형광등 불 켠채로 자지 않기,
세안 후 건조한 채로 두지 않기,
피지는 무식하게 손톱으로 짜버리지 않기...
소중한 내 피부에 무척 미안해지는군.





피부관리에 이어 메이컵도 예쁘게 해주셨다.
눈가에 과감한 그린 색조를 입혀주셨다.
그린 쉐도우는 혼자서 했다간 술집 마담언니가 되기에 도저히 해볼 수 없는 아이템이라 기념셀카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