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2월의 허스토리 이나리 논설위원님

코치 박현진 2012. 3. 1. 23:06


허스토리 Herstory 
스타트업 처럼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모임이다.
꼭 스타트업을 해야 하는 가입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가정신을 갖고 실행하는 여성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갖는다. 
한달에 한번 멘토를 모시고 강연도 듣고 질문도 하는 편한 자리를 만든다.
여성들의 모임이기에 주로 멘토도 여성이고 여성들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된다.
그러나 이 모임의 주최자는 남성 이장님이다.  

2월의 허스토리는 중앙일보 이나리 논설위원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다.
광고 마케팅에 들일 예산이 적은 스타트업이 효과적으로 홍보할만한 곳은 언론 매체. 기사가 답이다. 
언론이 탐낼만한 요소를 전달하는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가 전수되는 시간을가졌다. 


주제는 미디어를 흥분시기는 3가지
캐릭터, 스토리, 성과

1. 캐릭터 
없으면 만들어라. 
ceo가 가진 취미조차 비젼으로 연결해야 한다. 

2. 스토리
  • 스토리에는 굴곡이 있어야 한다.
  • 기자는 스토리를 그래픽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인포그래픽.
    인터뷰이는 그렇게 그릴만한 소스를 갖고 있어야 한다. 

     
    3. 성과 
  • 성과가 있어야 메이저 미디어에 노출이 가능하다.
  • 즉, 회사와 관련된 기본적인 수치를 알고 나서 기자와 미팅하라.
    캐릭터와 스토리까지는 전문지에… 하지만, 성과가 있어야 주요 일간지에 나올 수 있다!!


이런저런 언론에 노출하는 전략을 받았는데 가장 나에게 깊게 각인된 것.

노출의 기회를 찌르지말고 여차하면 내가 판을 만들어 버리라는 것.
회사가 엮이는 기획은 내가 한다. 세상 만사를 BM과 연결시키라는 것이었다.





여성동지들이 열심히 강연을 들을 때 뒤에서 필기를 했던 지필도령 이장님. 


각자 정리한 내용을 모아 최종 정리한 이장님의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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