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일기

5천 만원과 한 달의 자유 시간

코치 박현진 2021. 1. 11. 23:55

현금 5천 만원과 한 달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코로나도 사라졌다. 그 돈과 시간은 나를 위해서만 써야한다면 어떻게 쓰겠는가?  

소그룹 코칭 수업을 하면서 나온 스몰토크 주제였다. 

 

모두들 상상만으로 신이 나는지 상기된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캐러밴을 사서, 전국 일주를 하며 캠핑을 한다.

'먹고, 마시고, 기도하라' 처럼 발리의 풀빌라에서 한 달간 머물면서 요가와 명상으로 힐링한다. 

유럽의 고성 투어를 한다.

절반은 여행을 하고 절반은 후원을 한다...

아마 대답하는 사람의 현재가 이 답에 녹아있을 것이다. 

현재 자신의 관심, 필요한 부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될것이니.

 

이런 스몰톡 주제를 받으면 딱히 답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애를 먹는다. 

우선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중단된 지금 시간이 자유롭다. 

현실적으로 5천 만원이 갑자기 생긴다는 걸 상상하기가 어려운 이유도 있고, 

지금 상황에서 5천 만원이 생기면 채울 욕구 내지는 물욕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갖고 싶은 건 없는데, 경험하고 싶은게 있다. 

일단 주식에 투자해보고 싶다. 그 이유는 일단 지금 주식 투자할 여유자금이 없고,

내 돈으로는 간 떨려서 못할거서 같기에. 

두 번째는 마스터 코치에게 코칭을 받고 싶다. 그 코치가 외국인이라면 통역을 붙이면 된다. 

음, 이렇게 돈을 쓰면 아주 만족할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쓸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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