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생활의 발견

서울 하프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코치 박현진 2017. 4. 20. 17:22


서울하프마라톤대회 공식우편물이 왔다. 
이번이 하프출전으로 공식기록을 갖게 된다. 
작년 동아마라톤 신청은 못해 그냥 참여해서 뛰었고, 10KM를 1시간 45분에 들어왔다.
 
얼마전 한의원에서 인바디를 쟀는데, 1년 전에 비해 체중도 늘고 근육도 늘었는데. 
매일 10분 달리기를 시작하고 얻은 효과인 듯 하다.

섬세한 기관지를 가진것인지 목이 아프다 싶은 날은 영락없이 미세먼지 기준이 높다.
야외 조깅은 조심스럽고 결국 지하 헬스장에 가게 된다. 

폐에 좋다는 맥문동차와 꿀을 주문해 맥문동 꿀물을 만들어 마신다.
열흘간 잘 유지해서 하프마라톤 3시간 안에 들어오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