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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클럽을 사랑하는 클러버라면, 12월 싱가포르로 떠나자

코치 박현진 2011. 11. 15. 18:09
클럽을 사랑하는 클러버라면, 12월 싱가포르로 떠나자

싱글도 커플도 해변에서 밤새도록 즐기는 클러빙! 주크아웃(Zouk Out)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클러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싱가포르 주크아웃 파티'. 올해 처음으로 여행박사가 싱글남녀들을 위한 '싱가포르 쥬크 아웃 파티' 상품을 출시했다.

 

12월 10일 싱가포르 센토사 해변에서는 쥬크아웃 파티가 열린다. 쥬크아웃 파티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나이트클럽인 쥬크에서 주최하는 야외 댄스 축제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참가한다.

 


▲ 출처 -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항공 서포터즈 카페

 
싱가포르의 대표 나이트 스팟 ‘주크 (Zouk)’가 단 하루 실로소 해변으로 자리를 옮긴다.

주크 아웃은 지난 2000년 9천명으로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난 해에는 참가자 수 3만 명을 기록했다.

 

테크노부터 하우스, 트렌스, 힙합, 복고풍의 맘보점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주크 아웃은 싱가포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 등의 해외 클럽 매니아들도 단골손님이다.

 

올해의 주크 아웃은 10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장장 14시간 동안 센토사 섬의 그림 같은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트랜스의 대가 알민 반 뷰렌 (Armin Van Buuren)과 전설적인 DJ겸 프로듀서 밥 싱클레어 (Bob Sinclar)와 같은 세계적인 DJ들을 비롯해 알드린 (Aldrin), 디제이비 (djB), 제레미 분 (Jeremy Boon) 등 유명 싱가포르 DJ와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가 및 DJ의 공연뿐만 아니라 카니발 퍼레이드, 드럼 체험, 미술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힙합, R&B, 복고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여행박사 컨텐츠마케팅팀 박현진 과장은 "로맨틱한 음악과 흥겨운 춤에 푹 빠져 있다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커플 데이트를 꿈꾸는 분들이 참여하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솔자가 동행하며 여행객 남녀비율을 사전에 미리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출처 - 여행박사 홈페이지

 

숙소 잡기가 별 따기인 이 시기에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리조트’에서 묵을 수 있는 것도 이번 여행의 매력이다.

 

낯선 도시에서 로맨틱하면서도 열정적인 시간과 새로운 인연을 기대한다면, 2박 3일 동안 싱가포르 관광 및 레저와 쇼핑도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여행박사 홈페이지(http://www.tourbaksa.com/promotion/zoukout2011.asp)로 하면 된다.



박진영 편집부장 rome2738@naver.com



출처 : http://weddingtimes.co.kr/news/view.html?section=83&category=121&no=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