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워크샵

[2015 다문화 청소년 꿈사관학교] 코칭파티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엑스퍼트 컨벤션홀

코치 박현진 2015. 10. 19. 15:07

[2015 다문화 청소년 꿈사관학교] 코칭파티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5.10.17.토 Pm1:00 ~ 5:00 @엑스퍼트 컨벤션홀


주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 주관: 해밀학교  / 운영: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 / 후원: 사랑의 열매

함께한 사람들 : 조연심, 박현진, 강재신, 이혜미, 이하은, 최유정, 황현지, 최윤지, 이소영

멘토 : 이성빈, 조현정, 김진향 



8월말  여름의 끝자락에서 만나 한바탕 꿈 이야기를 나눴던 친구들을 10월 중순에 다시 만났다.








오프닝&예스로빅




퍼실리테이터 이혜미 샘의 진행으로 시작하는 멘토와 함께하는 코칭파티.

지난 번에 한번 했던 예스로빅. 오늘은 더욱 신나게, I say YES!!









멘토의 미니강연과 미니워크숍




강연1. 이성빈 멘토의 '특별하지 않은 특별함'


특별한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그러나 특별하게 될 사람은 있다..

열심히 살다보면 특별해질 수 있다. 

여러분의 존재 자체로 특별함이고, 인생의 행복은 방향성이라고 강조했다.



미니워크숍 1. 이혜미 샘과 함께하는 나의 강점 찾기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강점,  타인이 보는 나의 강점, 옆 친구가 보는 내 강점을 적고

그중에 가장 많이 추천된 강정을 적는다.  본인도 모르는  자신의 강점을 타인이 찾아주는 즐거움이 있는 워크샵이었다.





각자 찾은 강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강점을 소리내 이야기 하면서 친구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길 바래본다.





강연 2. 조현정 멘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법




제주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 조현정 순경 

전학만 9번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 

어쩌면 힘들수 도 있는 청소년기였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한다.

지상직 승무원이었지만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일어통역과 번역 시험으로 외사과에 특채로 들어가게 되었다.



미니워크샵 2. 강재신 샘과 함께 하는 PS카드 



강재신 샘의 진행으로 문제 해결 워크샵을 진행했다. 

익명으로 상담한 청소년들의 고민중 두번째가 게임중독, 첫번째가 성인물 중독이라는 통계를 알려줬다. 

PS카드 앞면에는 고민을 적고 옆사람에게 넘기면 뒷면에 솔루션을 적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민을 나누다보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해결방안도 나올 것 같다.









로맨틱한 소설을 쓰는 작가를 쓰는 꿈을 가진 아리야의 ps카드 발표시간. 

친구들의 따듯한 마음이 이 카드에 가득담겨 있었다.




강연3. 김진향 멘토의 '내 안의 거인을 만나다'



'저의 활동으로 타인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싶어요.' 

바이탈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김진향 멘토의 이야기. 

가수, 디자이너, 카페사장, 작가, 캐리커쳐 화가, 쇼핑몰 대표.. 

꿈꾸는 대로 하다보니 30개의 직업을 가졌고 지금도 새로운 도전중인 멘토.








박현진 PD의 온오프라인 토크쇼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멘토를 향한 질문, 해결하고 싶은 고민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풀어보는 시간이었다.




멘토님의 강점은 무엇인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여자친구 만들고 싶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라.
자기가 뭘 원하는지 내면을 살펴보라.
나에게 긍정의 기운을 주는 멘토를 만나라.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을 남겨주신 멘토들의 조언이었다.

특히 여자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한 학생의 고민에 
'너는 정말 멋진 남자니까 반드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될 거라'는 학교 선생님의 문자를 소개했다.
정말 멋진 멘토를 만났으니 학생은 행운이라는 말을 남겨주었다.





박현진PD는 오늘 이 자리는 멘토들의 직업, 출신학교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여러분의 십년, 십 오년 후를 상상해봤으면 하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이고,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말로 토크쇼를 마무리 했다.






특별공연 - 김진향 멘토의 '속닥속닥'










아이들의 열혈요청으로 강연이 끝나고 즉석공연이 마련되었다.

신나는 랩과 깜찍한 율동이 어우러진, 활기찬 공연이었다.






오늘 배운 것 3가지




오늘 코칭파티를 통해 배운것 3가지를 적는 시간. 


꿈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 / 재미있었다 / 공부가 다는 아디나/

한 사람에게 그렇게 많은 직업이 있구나 / 잘하는것이 없는 사람을 없다/

꿈을 꼭 한가지만 꾸지 않아도 된다 / 외국어도 도움이 된다 / 또 오고 싶어요/

이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 많이 얻어가요 /내 안의 거인을 찾자/


각자 다양한 배움을 얻어가는 시간이었나보다. 










여러분을 만나 반가웠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요 ^^



좋은 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