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김상임 코치 [엄마의 자기혁명] 출간 & 세리pro [팀장의 품격] 촬영하다

코치 박현진 2015. 1. 25. 19:28

일요일 오후 세시. 엠유 사무실은 불이 켜있다. 
대한민국 슈퍼맘 두 분의 만남이 있었다. 
지식소통가이자 '슈퍼맘 리턴즈'에 멘토로 출연하는 조연심 엄마, 
대기업 상무에서 코치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한 김상임 엄마. 
김상임 코치님은 갓 출간된 '엄마의 자기혁명'을 저자 싸인본으로 선물해주셨다. 
워킹맘으로 대기업 상무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치열한 자기혁명을 했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매주 월요일 2시 30분 생방송 
한국경제 WOW TV의 '슈퍼맘 리턴즈'에서 
워킹맘의 멘토로 출연중인 조연심 대표님은
이번주 워킹맘에게 권하는 책으로 '엄마의 자기 혁명'을 소개하기로 했다.

또한 300프로젝트 카페에서 리뷰단을 모집하고 있으니
현재 엄마인 분, 미래에 엄마가 될 여성분들은 적극 참여하시라.
서평단 모집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brandhow/14327


엄마의 자기혁명
국내도서
저자 : 김상임,이은아
출판 : 작은씨앗 2015.02.07
상세보기





오늘은 김상임 코치님이 진행하는 세리Pro '팀장의 품격'에 들어갈 영상 촬영이 있었다.
캐스팅은 지식소통 조연심 대표님, 미래한국 이성은 기자. 

주어진 상황은 지시한 기획안을 제시간에 못 끝낸 부하직원을 대하는 상사로
무조건 화를 내는 상사 버전과 코칭기법을 도입하는 상사로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되었다.



​김상임 코치님의 코칭 시연영상 공식 촬영PD박현진

[Bad Case] 
조팀장: 이대리, 워크샵 기획안 다 됐나? 
이대리: 업무가 밀려서 못했습니다..... 
조팀장: 어제까지 완료해야하는 것을, 워크샵 끝나고 기획 할텐가? 
이대리: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마져 해보겠습니다. 
조팀장: 됐고, 이미 늦었는데 뭘 어쩌겠다는건가. 내가 할테니 당장 자료 가져와!!! 

일단 화부터 내는 상사. 
화의 저변에는 일을 잘 해서 성과를 내고 싶은데, 
일을 지시한 부하직원이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화가 나는데,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고 화만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몰아세우게만 된다. 눈치챘겠지만 일상에서 볼수 있는 풍경이다.
 

[Good Case] 
조팀장: 이대리, 워크샵 기획안 다 됐나? 
이대리: 업무가 밀려서 못했습니다..... 
조팀장: 지금 무척 당황스럽네. (상사의 감정을 표현) 사장님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젝트인지 아는가? 
이대리: 자료는 모아놨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조팀장: 혼자 잘 끝내보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부하직원의 마음을 읽어줌) 
회사 일이란게 마감시간이 있는거야 (훈시) 
자 이제 어떻게 할텐가? (직원의 의견을 물음) 
이대리: 모은 자료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조팀장: 시간이 더 밀리면 안되니깐, 오늘은 같이 해보세. (대안제시)

다음은 코칭으로 풀어본 좋은 케이스다. 여기 김상임 코치님의 설명을 들어보면 
코칭으로 풀어보면 상사는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감정을 드러낸다.
물론 무턱대고 화를 내는 게 아닌 부하직원이 무엇을 잘못했고 그로 인해 어떤 감정이 드는지를 표현한다. 
또한 일을 잘해보려다 실수를 한 부하직원의 감정도 읽어준다. 

마침 코칭을 배웠고 2월에 실기 시험이 있는지라 눈여겨 보았다. 물론 Good case를 
다음주에 있을 코치 실습 시험에도 도움이 되었다. 
주말 알바와 더불어 코칭 간접 실습도 한 셈이다 :)


이성은 기자는 300프로젝트에 도전하며
5개 대학 연합 소모임 프로젝트인 유니브 유닛(Univ Unit)에서 총신대 대표로 활동했고, 

작년 '더청춘' 에서도 총신대 대표로 이근미 멘토의 팀에서 반장을 했다.

미래한국 기자로도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이근미 작가님의 추천으로 미래한국 수습기자로 채용. 

이달로 수습3개월을 마치고 정식직원이 된다고.  

300프로젝트로 이어진 인연으로 쭉 성장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