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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내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서 - 원데이 비전 워크샵 @블루밍경영연구소 내 인생의 북극성을 찾는 워크숍을 엽니다. 흔히 하는 비전세팅이 아닙니다. 코칭을 통해서 내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가면서 미래를 디자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나의 북극성은 무엇일지 기대되지 않나요? (소곤소곤) 김상임 코치님이 수익금 전액은 꼭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래요. 함께 비전도 그리고 온기도 나누는 따듯한 연말이 기대됩니다. 신청하기: https://goo.gl/forms/EixXUMvWPgXWcUeU2 더보기
상대도 나도 윈윈하는 피드백 기법으로 말하기 직장에서 상사와의 문제가 있는데 말을 못하고 속앓이를 하던 지인에게 피드백 기법으로 말하기를 속성 코칭해드렸다. [동의구하기 - 사실말하기 - 감정전달하기 - 원하는 바를 요구하기 - 의견 듣기] 위의 피드백 프로세스를 설명해주고 역할 설정해서 연습도 했다. 사실 잘 같은 조직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자 하는 마음일텐데 상대가 외곡해 들을까 싶어서 그냥 참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렇게 감정이 쌓이다가 어느날 폭발하고 돌이킬수 없는 일도 생기고. 결국 잘 말하는게 참 중요한데, 이런 피드백 말하기를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나도 직장생활을 더 유연하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과연 코칭한대로 될까 걱정을 한가득 안은 채로 헤어졌는데 다음날 바로 이런 문자가 와서 보람된다. 마법 같은 코칭의 힘을 .. 더보기
블루밍경영연구소 코치님들과 함께한 비건 다이닝 @스윗솔키친 11월 우아한 비건다이닝을 싸랑하는 코치님들과 함께하고 싶어 비건다이닝을 기획했다.제가 음청 좋아하는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세프에게 특별 메뉴를 부탁했다. 자연에서 온 건강한 음식을 먹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시길 바라며!! 요리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박솔지 셰프 당근과 토마토를 갈아 만든 따듯한 스프. 콩고기 꼬치구이. 은제 먹어도 맛있다. 다들 고기인줄 알고 드셨는데, 나중에 콩고기인걸 알고 깜짝 놀란 후문이... 모듬 버섯 발사믹 야채구이. 버섯의 쫄깃함과 각종 야채의 질감이 살아있다. 빵과 함께 먹어줘야함. 아삭한 양배추와 새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코울슬로 샐러드 가지와 콩패티로 만들어낸 스테이크. 아래 플레이팅 된 잎사귀는 시금치라는데 나물로 무쳐먹던 시금치의 새로운 발견이다. 한국사람들은 꼭 밥을.. 더보기
스타일PD 이진영의 스타일 컨설팅 - 세번째 만남, 메이크업을 배우다 첫번째 만남에서 스타일을 정리하고, 두번째에서는 직접 옷을 사보고, 세번째는 만남인 오늘은 나에게 어울리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배운다. 패완얼이라는 말이 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한껏 멋을 내 차려입고 얼굴이 핏기 하나 없는 생얼이면 곤란할 것이다. 굳이 고백하자면 나는 메이크업을 못해서 아예 포기하고 거의 생얼로 다닌 적이 많다.오늘은 기본 메이크업을 배워 내 스타일을 완성해보련다! 진행순서는 이렇다 원하는 이미지를 체크.내가 가진 메이크업 도구, 색조를 점검한다.나에게 맞는 피부톤을 알아본다.실제로 내가 가진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한다. 한쪽만.나머지를 따라하면서 익숙해지도록 한다. 그간 내가 메이크업을 한걸 본적이 없기에 그녀도 마음을 비워둔 것 같다. "의외로 갖고 있는게 많네요. 있을건 다있어.. 더보기
부서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 역량 향상 그룹코칭 부서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 역량 향상 그룹코칭 강사: 민병우&박현진 2016.10.26 @한국보육진흥원 오늘은 공기업 그룹코칭 강의 진행하는 날~ 블루밍경영연구소 민병우 수석코치님과 함께한다. 팀워크와 리더십 그리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코칭의 힘을 발휘해보련다. 오프닝 진행중인 박코치. 교육전 자유로운 생각을 할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열강중인 민코치님. 기업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끌어가고 있다. 팀과 팀워크, 리더십 등을 정의하며 진정한 조직의 소통을 고민해보는 시간. 조직의 솔루션을 블루밍경영연구소의 ROIC 기법으로 풀어보는 중. 인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미덕의 언어를 사용하여 마.. 더보기
백두대간프로젝트 3rd - 가을 조령산 단풍구경 백두대간프로젝트 3rd - 가을산 단풍구경 2016.11.05 @충북조령산 참여자: 자뻑, 고동, 블랙, 감대, 주유, 자왕, 땡비, 늦꿈, 고래, 무고, 몽벨 새벽첫차를 타고 정자역에서 모여서 달리고 달려 도착한 이화령 앞. 날씨 약간 흐림. 8월 5일 지리산 종주때의 설움을 씻겠노라며 3개월 동안, 마라톤 종주 1회, 수영강습받기 1달, 크로스핏 체험하다가 토하기 1회, 한동안 쉬다가 문득 이대로 있을수 없다 싶어서 헬스클럽 등록해서 3일 연속 스퀏을 하고 근육통으로 시달리다 이러다 산에 못가겠다 싶어 마사지를 받았는데 하필 그것이 경락마사지였던 것이었다. 부분부분 멍이든 뒷태로 다음날 산행에 도저언.설욕을 예감한 시작이었다. 약 11km로 가뿐하다는 대장님의 말에 또 속아보기로 했다. 가뿐하지만 우.. 더보기
쌩초보, 이비자 클럽을 탐험하다 이비자 여행 후 예상되는 육체 및 정신적 후유증 - 해가 뜨면 하루를 잘 마감한 것 같다. - 춤을 추고 있으면 스모그든 꽃가루든 머든 뿌려줄 것만 같다. - 반짝이는 발광체만 보면 써먹을 궁리를 한다. - 공사장의 육중한 기중기 소리도 베이스 비트로 들리며 몸이 따라 리듬을 탄다. - (밤새 놀아야 하는데) 밤이 되어 졸리면 불안하다. - 아침이면 멍 때리고 싶다 (직장인에겐 치명타) - 아침 조식이 저녁만찬처럼 느껴진다. - 비트 빠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피쳐링(featuring) 해줄 것 같다. - 시도 때도 없이 귀에서 클럽음악 같은 이명이 들린다. - 거품을 보면 흥분한다. 모범생활자에게 클럽의 장벽은 매우 높다 '특종. 명문대 여대생들 일탈현장 사진유출. 전 국민 충격에 휩싸여' 이런.. 더보기
이비자 클럽정보 가이드 북을 뒤져봐도 이비자는 한 페이지 분량만 소개된다. 휴양을 즐기기 좋은 섬. 그리고 밤에 클럽은 가볼 테면 가보라. 정도의 멘트. 이비자에 단지 휴양만을 즐기러 오는 것 같진 않다. 이비자의 차별점은 바로 전세계 날고 긴다는 DJ들이 여름 한 철 공연을 위해 온다는 점 아닌가. 바로 클러빙 이라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일년을 벌어 한 달간 이곳에서 살겠다는 유럽 청춘들이 떼로 몰려온다. 때론 크레이지 섬(crazy island)이라 불리는 곳. 밤에는 클럽을 꼭 가봐야 한다. 이왕이면 웬만해선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클럽을 찾아가보자. 이 섬에 머무는 하루 이틀은 올빼미 족이 될 수 밖에 없다. 새벽 2-6시 사이 피크타임을 향하는 시간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야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