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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2강 - 인생학교-일(로먼 크르즈나릭, 쌤앤파커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2강 - 인생학교-일(로먼 크르즈나릭, 쌤앤파커스)2016.04.25 pm7:30 숭례문학당 무릇 인간은 과거를 돌아봤을 때, 거기에 남겨진 자신의 흔적을 보고 싶어 한다. 이 책에서 딱 한 문장만 뽑아내라면 바로 이 한 줄이다. `얼마전 내 커리어 프로필을 정리했었다. 경험과 이력을 나열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진 스토리를 만들고 있었다. 쓸데 없는 경험 없다는 말은 어쩌면 기회비용에 대한 위안이자 본능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번 책의 발제를 받았는데 자연스럽게 과거의 일을 정리하는 하게 되었고 흥미롭게 정리해나갈 수 있었다. 독서토론 후기는 발제에 대한 답을 하는 것으로 정리될듯 하다. 일의 크기에 상관 없이 성취감을 느꼈던 사례를 세분화한 직무에서 찾아보자. 재미 - 옥상 떼라피말 .. 더보기
박PD의 도형심리코칭으로 만나는 심리쿠킹 도형심리란 '동그라미, 세모, 네도, 에스' 이 4가지 도형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 심리도구 입니다.복잡하고 어려운 심리이론이 아닌 누구나 쉽게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 안에서 수만가지 감정이 요동칩니다.기쁘고, 짜증나고, 즐겁고, 슬프고...하루에도 수없이 나오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제대로 다룰 심리 요리사가 필요합니다. 요리 재료를 다듬고, 썰고, 도려내고, 다지고, 데우고, 끓이고, 볶고…우리의 감정과 생각도 다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정리되고 그릇에 잘 옮겨 담은 완성된 요리가 되지요. 우리의 인생도 한 편의 아름답고 맛있는 요리를 맛보는 행복이 필요하지요 !! 최고의 치유는 자기 자신의 상처를 자각하고 직면함을 통해 스스로 치유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1강 - 김애란 칼자국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1강 - 김애란 칼자국2016.04.11 pm7:30 숭례문학당 (주)행복한상상에서 진행하는 숭례문학당 독서토론에 참가한다. 작년에 신청만 해뒀다가 일정이 계속 안맞았는데 이제서야 참여하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 아침7시 퍼스널브랜드 관련 책을 읽는 '모닝북'을 리딩하면서 토론을 이끈다거나 뭔가 참여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주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음 독서모임은 더 업그레이드 된 성장 모임으로 기획해 보고 싶던 차에 발견한 강좌였다. ■ 강좌 목표 책을 깊이 있게 읽게 된다.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게 된다.자기 생각을 요령있게 발표할 수 있게 된다.다양한 생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논리적인 말하기와 정리된 스피치를 하게 된다. ■ 수강 대상 재미있는 독서.. 더보기
인생학교 - 일 (쌤앤파커스)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인생학교는 '배움을 삶의 한 가운데로'라는 주제로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어른을 위한 학교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가르친다. 인생학교 - 일 편은 일이 인생에서 갖는 철학적 정서적 의미를 밝히고 일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 책이다. 직장인 초년 시절에 봤으면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퍼스널브랜드 매니지먼트에 일을 프로젝트화 하여 진행하는 것이 일상화 된 지금에서 보면 그간 보아왔던 일과 인생에 대한 기초학습요약서 같은 느낌. 그러므로 지금 적성이 맞지 않아 고민중인 사회초년생이나 일의 정의를 탐색해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일 듯. 인생학교 - 일국내도서저자 : 로먼 크르즈나릭(Roman Krznaric) / 정지현역출판 : 쌤앤파커스 2.. 더보기
상상하지말라 (송길영 지음)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사고의 중심을 기술에 놓지 말고 그것을 쓰는 사람의 일상생활에 놓아야 한다. 돈 쓰는 싱글에게 물건을 팔고 싶다면 싱글이 즐기는 레저, 그들이 중시하는 네트워크, 그들에게 더욱 절실한 생존의 고민을 들여다봐야한다. 사람을 보면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다. 업이 아니라 삶으로 프레임을 잡아서 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은 할 필요가 없는지가 명확히 보인다.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보아야 한다. 화장품 회사에 다닌다고 화장품에만 매몰되지 말고 뷰티산업, 나아가 뷰티문화 전체를 보아야 한다. 사란들은 예뻐지기 위해 화장품을 고르다가 옆 가게에 예쁜 옷이 눈에 띄면 그 옷을 살 수도 있고, 패션의 완성은 몸매이니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고, 결단을 내려 성형수술을 할 수도 있.. 더보기
해밀학교 세돌 기념 잔치에 가다 인순이 다문화 해밀학교 세돌 잔치에 가다2016.04.23 PM5:00 @해밀학교 다목적홀 ​ 홍천으로 해밀학교 세돌파티에 왔다.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해밀산악회 분들과 함께 했다.작년 입학식 이후로 올해 첫 방문이다. (링크) 학교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아궁이. 잠시 후 이 아궁이에서 맛있는 상이 차려질 예정이다. 암탉이 낳은 구운 달걀로 방문객에게 선물도 받았다.아이들이 쓴 동시가 함께 왔는데, 천진난만해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 인순이 해밀학교 교장선생님의 떡메치기로 본격 행사 알림 ^^마을 사람들도 모여서 함께한 흥겨운 마을 잔치분위기다. 호신술 공연이 있었다. 낙법부터 격파까지 어린 청소년들의 대범한 기운이 멋진 공연이었다. 인순이 교장샘과 학생의 듀엣 곡 'Fly to the moon.. 더보기
김상임의 멘토코칭데이 - 아이스브레이킹_박현진 / 그룹코칭_김상임 / 보이스코칭_이진선 김상임의 멘토코칭데이2016.04.16 Am 10:00 @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아이스브레이킹_박현진 / 그룹코칭_김상임 / 보이스코칭_이진선 김상임의 멘토코칭데이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내가 오프닝을 맡아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다. 이번 컨셉은 4월의 봄. 테이블명은 진달래, 개나리, 튤립으로 정했고, 꽃그림을 인쇄한 팝업을 세팅했다.처음 만나는 코치님들도 있어서 어색함을 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시키고자 짧지만 임팩트 있게 구성했다. 말로 인사를 나누고, 1:1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고, 모두 몸을 움직이며 인사를 나누는 식으로 점진적인 활동을 기획했다. 나를 꽃에 비유해서 소개하기. 예를 들면 이렇다. "저는 찔래꽃 같은 박현진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눈에 띄는 화려한 꽃보다 짙은 향기로 오래 기억되는 .. 더보기
[백두대간 프로젝트] 함께한 사람들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면서 2박 3일간 함께한 사람들.산에서는 별명으로 통하느라 나이도 직업도 모른다고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이도 직업은 넘겨두고 내가 느낀대로의 13인을 간략히 소개한다.서로에게 딱 맞는 닉네임을 지어주기까지 3일이면 충분했다!! 더보기